중구 동호로에 성곽 예술거리 조성
서울 중구는 장충체육관 입구에서 다산 팔각정에 이르는 동호로 17길 일대 약 1050m의 성곽길을 성곽 예술문화거리로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한양도성 구간인 이 지역은 장충체육관, 장충단공원, 신라호텔, 국립극장 등 역사문화자원이 산재해 있다. 구는 동호로 17길 일대 작은 주택건물 49개 동을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문화시설 등으로 유도하고 여기에 예술인 공방 등을 운영하게 해 예술문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 세계일보 2015.02.10
한국의 젊은 건축가들을 국제무대에서 집중 조명하는 한국 현대건축 국제교류전이 6일(현지시간) 런던 카스뱅크 갤러리에서 개막됐다.
새건축사협의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동 주최로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상의 외부'(Out of Ordinary)라는 주제 아래 한국의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와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07년 독일 한국현대건축전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프랑스 등을 거친 해외교류전의 일환으로 임영환, 신혜원, 김창균 등 젊은건축가상 수상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지난해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한국관의 큐레이터 서울시립대 배형민 교수와 건축평론가 박정현 등이 전시회 기획을 맡았다.
사진작가 신경섭과 박해천 디자인 평론가, 김형재 그래픽디자이너의 작품도 함께 소개되며 런던매트로폴리탄 대학과 주영한국문화원 등 이 주관하는 세미나와 토론회, 워크숍도 펼쳐진다.
김태한 특파원 = thkim@yna.co.kr
-연합뉴스 2015.02.09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문화예술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본격 법률상담 서비스를 9일 시작한다.
‘예술인 법률상담 카페’는 저작권 관련 상담은 물론, 계약서 조항 검토와 출연료 지급 불이행에 관한 상담 등 예술활동 전반에 걸쳐 법률문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학로 예술인복지재단 사무실에서 진행한다. 저작권위원회 소속 상근 변호사와 복지재단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헤럴드경제 2015.02.09
후기 인상파 화가 폴 고갱의 회화 ‘언제 결혼하니?(Nafea Faa Ipoipo)’가 약 3억달러(약 3262억원)에 팔려 미술품 거래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5일 뉴욕타임스는 루돌프 슈테린이 소장했던 1892년 유화 ‘언제 결혼하니?’가 스위스의 한 개인 소집가에게 팔렸다고 보도했다. 이전까지는 2011년 폴 세잔의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이 약 2억5000만달러(약 2720억원)에 팔려 최고가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매일경제 2015.02.07
600억 기부 이종환 이사장 “글로벌 지성의 산실 되길”
5일 서울대에서 열린 중앙도서관 관정관 준공식에서 이종환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성낙인 서울대 총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이수성 전 국무총리(왼쪽에서 일곱 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서울대 제공서울대가 600억 원의 기부를 받아 지은 ‘중앙도서관 관정관’이 5일 문을 열었다.
중앙도서관 관정관은 5일 오후 3시 성낙인 서울대 총장, 이종환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 김재순 전 국회의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도서관 신축에 600억 원을 기부한 이 이사장은 헌정사를 통해 “한국 지성의 요람에서 나아가 글로벌 지성의 산실이 되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밝혔다. 관정관은 2013년 5월 기공식을 가진 후 1년 9개월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으며 서울대 교직원과 동문이 100억 원 이상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도서관 관정관은 지상 8층 건물로 돼 있으며 대형 열람실과 그룹 스터디룸 등으로 꾸며졌다. 이번 신축으로 서울대 중앙도서관은 국내 대학 도서관 중 최대 장서,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됐다.
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
-동아일보 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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