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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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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175억원짜리 펠레 박물관 기대만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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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황제’ 펠레(74)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개관한 ‘펠레 박물관’이 운영난을 겪고 있다고 브라질 시사주간지 베자(Veja)가 최신호에서 보도했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펠레 박물관은 15일(현지시간)로 개관 10개월을 맞는다. 박물관 운영을 맡은 업체 ‘아마 브라질(Ama Brasil)’은 애초 연간 방문객 수를 120만명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개관 이후 지난 2월 말까지 방문객은 5만7765명에 그쳤다. 1인당 18헤알(약 6300원)인 입장료 수입으로는 월 16만 헤알(약 5600만원)에 달하는 운영비도 충당하지 못한다. 펠레 박물관 방문객 수가 적은 것은 무엇보다 다른 박물관과 비교해 입장료가 지나치게 비싸기 때문이다. 산투스시에서 명소로 꼽히는 해양박물관과 커피박물관 입장료는 5∼6헤알(약 1750∼2100원) 수준이다.

펠레 박물관은 2010년부터 시작해 4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지난해 6월 15일 공식 개관했다. 건설비용은 5000만 헤알(약 175억원)에 달한다. 펠레의 현역선수 시절 활약상을 담은 필름과 언론보도 기사, 관련서류, 개인 용품, 사진, 트로피 등 2545점이 전시됐다. 


 

-국민일보 2015.4.6 

[2015.04.04]`춤의 전설` 조갑녀 명인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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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한()이 서려 있었다. 모진 세월 켜켜이 쌓인 상처를 허공으로 흩날렸다. 

명주 수건을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추는 호남민살풀이춤의 마지막 명인 조갑녀 명무가 지난 1일 별세했다. 향년 92. 

1923
년 남원시 금동에서 태어난 조 명무는 6세부터 조선 후기 명무 이장선에게 춤을 배웠다. 타고난 끼와 몸놀림으로남원 일대에 '춤은 조갑녀'라는 말이 돌았다. 

1931
년 제1회춘향제부터 참여해 1941년까지 살풀이춤, 승무, 검무 등으로 이름을 날렸다. 4회춘향제에서 '명무'라는 칭호까지 받았으나 18세에 결혼과 함께 춤판에서 자취를 감췄다.

 

30
년 후인1971년과 1976년 남원 국악계 인사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춘향제에 잠시 선 것을 제외하고는무대에 서지 않았다. 그 후 31년 만인 2007년 제10회 서울세계무용축제 무대에서 84세 나이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008년 서울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 81회 춘향제 등에서도 춤사위를 풀어냈다. 그의 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전통문화복원사업으로 지정됐다. 


-매일경제, 세계일보 2015.4.4


[2015.04.03] 문화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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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화씨 개인전 ‘자장가’가 1~24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3에서 열린다. 잣나무를 깎아 세운 ‘어머니’, 합판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마른 풀’ 등이 출품됐다. 박씨는 “흙·모래·시멘트·종이 등 각 재료는 그만의 목소리를 갖고 있지만 결국은 한 소리를 낸다. 그건 바로 내 마음”이라고 했다. 02-730-5322. 


-중앙일보 2015.04.03

[2015.04.02]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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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산업실 방송영상광고과장 이영아 ▲문화예술정책실 도서관정책기획단장 조영주


-뉴시스 2015.04.02, 서울경제, 한국일보, 매일경제 2015.04.03


[2015.04.02]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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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55)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조 대표이사는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연합통신을 거쳐 한겨레신문 문화부 기자와 씨네21 편집장,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등을 지냈다.


2012년 3월 서울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번 연임으로 임기는 2018년 3월까지다.


-뉴시스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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