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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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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2][뉴스파일] 서울 양천구 신정1동 주민센터 장난감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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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정1동 주민센터에 13일부터 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세계이마트와 협력해 탁구장으로 운영하던 공간을 리모델링한 172㎡에 장난감 도서관, 수유실 등을 갖췄다. 도서관에는 300여 종의 장난감을 구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서울시에 사는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으로 양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연회비 1만원을 내고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국민일보 2015.5.12

[2015.05.11] 창동역에 컨테이너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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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창동역 앞에 컨테이너 51개를 설치해 서울 동북권 문화예술 허브로 기능할 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KTX복합환승센터가 들어올 창동환승주차장 일대 시유지 2790㎡에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질 51개 컨테이너(가칭 드림박스)를 가져다 놓고 오는 11월 개장한다고 밝혔다. 드림박스에서는 젊은이들에 대한 문화예술 분야 창업 지원, 각종 전시 프로그램 운영, 서울 동북권 미래를 보여줄 도시재생전시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조성 일환으로 현재 문화적 측면에서 소외된 서울 동북권에서 문화예술 분야 허브로 기능할 전망이다.


- 매일경제 2015.5.11



[2015.05.10]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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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순,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임흥순(46·사진)씨가 9일(현지시간) 열린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시상식에서 출품작인 ‘위로공단’으로 은사자상을 받았다. 짝수 해마다 열리는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에서는 지난해 건축가 조민석씨가 커미셔너를 맡은 한국관이 황금사자상을 받은 바 있지만 홀수 해에 개최하는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에서 한국 작가가 은사자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본전시가 아닌 국가관(한국관)에 참여한 전수천·강익중·이불씨가 각각 1995년과 97년, 99년에 특별상을 받은 게 전부였다.

 베니스 비엔날레 측은 국가관과 최고작가·평생공로자 부문에 황금사자상을 시상하고 본전시에 초청받은 작가 가운데 은사자상을 수상한다.

 임씨는 오쿠이 엔위저 베니스 비엔날레 총감독이 기획하는 본전시 ‘모든 세계의 미래’에 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남화연(36)씨와 함께 초청받았다. 한국 작가가 본전시에 초청받은 것도 2009년 구정아·양혜규씨 이후 6년 만이었다.

 엔위저를 비롯해 베니스를 사로잡은 ‘위로공단’은 국내와 캄보디아·미얀마·베트남 등에서 만난 공장 근로자와 이주 노동자 등을 담은 95분 분량의 영화 작품으로 아시아 여성의 노동문제를 다뤘다. 

 임씨는 지난해 성곡미술관 ‘내일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중앙선데이 2015.05.10

[2015.05.11] '동양그룹 미술품 몰래 처분' 홍송원.이혜경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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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 미술품 몰래 처분' 홍송원.이혜경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는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기소된 홍송원 대표와 강제집행면탈 혐의를 받고 있는 이혜경 전 부회장의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홍씨는 2013년 1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동양그룹에 대한 법원의 가압류가 결정되기 전 이 전 부회장이 반출한 미술품 13점을 국내외에서 모두 47억9000만원에 매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는 또 지난해 12월 미술품 2점의 판매대금 15억원을 임의로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전 부회장은 홍씨에게 미술품 매각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홍씨에게 징역 7년을, 이전 부회장에게는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다.


-파이낸셜뉴스 2015.5.11

[2015.05.11] 요즘 미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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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임효 신작전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 작업하는 한국화가 임효의 그림은 서정적이다. 한지에 수묵과 옻칠을 활용해 그려내는 화면이 그윽한 멋을 풍긴다. 전통과 현대의 접목을 시도하는 그가 물 흐르는 자연 풍경을 붓질했다. 최근 몇 년간 유유자적하며 그린 신작을 ‘유유(流遊)-흐르며 놀다가’라는 타이틀로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길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홍익대를 나와 1990년대 각종 미술상을 석권한 작가는 줄곧 자연을 소재로 삼았다. 오랜 시간 공력을 기울인 것은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흐르는 물 아래 자갈과 돌멩이가 깔려 있고 꽃잎이 떠 있는 작품(사진)을 보자. 힘겹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마음과 영혼을 맑게 하는 그림이다. 부조 작품으로 직접 봐야 실감이 난다(02-736-1020).


 ‘성찬예배’ 안말금 개인전

2006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 입선해 올해의 작가상을 받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박람회 기념 ‘한국미술의 오늘전’에 참가한 안말금 작가의 그림은 힘에 넘친다. ‘백합향기’ ‘꿈꾸는 나무’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은 두툼한 질감으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성찬예배’(사진) ‘꽃관을 쓴 자화상’ 등 성화(聖畵)는 믿음에 대한 열정을 엿보게 한다. 그의 개인전이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하는 ‘2015 아트코리아 아트페어’에 초청됐다. 강렬한 색채와 입체적인 구도로 독특한 화풍을 개척한 신작 20여점을 내놓았다.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는 ‘사랑과 희망’이다. 그는 “세계적인 작가가 돼 성화미술관을 짓는 게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02-3216-8325).

-국민일보 201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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