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영옥 대령(1919~2005·사진) 별세 10주기를 맞아 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김영옥평화센터(이사장 이영만) 주관으로 '김영옥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김영옥 대령은 독립운동가의 아들로 미국에서 태어난 2차대전과 6·25전쟁 영웅이다. 전후에도 LA 지역에서 저소득층 이민자와 장애인을 위해 헌신했다.
-조선일보 2015.06.05
◆한국전쟁 65주년을 맞아 ‘굳세어라 금순아 - 한국전쟁 보도사진 100선’ 전이 5일부터 전북 완주군 완주 책박물관에서 열린다. 한국전쟁 종군기자들이 촬영해 인화한 원본 사진을 공개한다. 9월 27일까지. 070-8915-8131.
-중앙일보 2015.06.05
최애경 작가는 10~21일 서울 창성동 그리다갤러리에서 <밀고당김> 개인전을 연다. 홍대 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작가는 1990년 그림마당 민에서 <민중의 힘> 단체전과, 94년 첫 개인전을 한 이래 25년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02)720-6167.
- 2015.06.05 한겨례신문
-국민일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서울경제, 연합뉴스, 뉴시스, 아주경제, 이데일리 2015.6.5,
광주일보 2015.06.8
신석기시대의 대표적인 유물이자 한반도 최초의 문양을 담고 있는 ‘빗살무늬토기’. 동아시아 인류가 농경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음을 상징하는 유물이다. 토기 겉면에 새겨진 문양이 머리빗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계명대 미술대 석좌교수인 저자는 ‘빛살무늬토기’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태양의 불꽃 형태를 띠고 있다는 것이다.
‘빗살무늬’는 핀란드 고고학자 아일리오가 명명한 것을 일본 고고학자 후지다 료사쿠가 즐문(櫛文)으로 번역하고, 우리가 다시 직역해 쓰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신(神)은 태양의 빛살을 상형한 글자이며 고대 한민족이 태양을 숭배했다는 점을 들어 ‘빛살무늬’로 부르는 게 옳다는 얘기다. 또 비파형 청동검은 악기 비파를 닮은 게 아니라 불꽃 모양을 하고 있고 사슴뿔과 나뭇가지 문양 금관도 불꽃무늬 금관이라고 강조한다. 그 주장의 근거로 ‘사징(四徵)’을 들었다. 문징(文·문헌자료), 물징(物·유적과 유물), 사징(事·풍습), 구징(口·신화, 전설, 민담 등 구비자료) 등이다. 저자는 “기존 고고미술사학계가 즉물적 명칭 부여에만 관심을 쏟았지 우리 고대 문화 원형을 제대로 해석한 적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국민일보 20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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