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집 사이: 조전환 개인전’이 서울 강남구 코너아트스페이스에서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다. 퇴계 이황의 5대손이 지은 300년 된 안동 고택의 기본 골조를 전시장에 옮겨온다. 070-7779-8860.
◆화가 윤영선이 7월 1~7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개인전 ‘성당을 그리다’를 연다. 서울 명동성당·약현성당을 비롯해 1900년대 초에 세워진 풍수원성당, 2002년에 세운 강릉 초당성당, 한옥으로 지은 익산 나바위 성당 등 전국 각지의 성당 33곳을 화폭에 담았다.
-중앙일보 2015.06.26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은 23일 민주평통 간부임원 임명식에서 문화예술체육분과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라 위원장은 탈북 새터민 조기 정착을 위한 안정화 사업과 남북한 관계 개선을 위한 문화적 접근 방법을 고민해왔다. 특히 탈북 대학생 교육기관 '통일과 나눔 아카데미'를 설립해 통일 기반을 조성하고 통일 인재 육성과 미래 통일한국의 디딤돌을 놓고 있다
- 매일경제 2015.06.25
◆문혜경 조각보전 ‘색을 짓다’가 다음 달 8일까지 서울 남대문로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갤러리에서 열린다. 전통 조각보의 세계를 현대로 끌어와 회화 작품으로 재창조한 ‘복을 짓다’ ‘우주의 기운을 짓다’ 연작이 나왔다. “어떤 색과도 어울리는 그 포용력이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문씨는 말한다. 02-726-4456.
-중앙일보 2015.06.24
재단법인 코리아문화수도조직위원회(KCOC·이사장 김석은)는 23일 '아시아문화경제연구소(Asian Institute of Culture & Economy)'를 설립하고, 제1대 소장으로 박남규 서울대 교수(경영학과·사진)를 선임했다. AICE는 우리나라와 아시아 각 지역 문화의 독창성과 공통성을 기초로 아시아적 가치를 확산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남규 소장은 '우리나라 각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살려 문화의 다양성과 풍성함을 많은 이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고 문화수도 사업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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