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예의 맥> 특별전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의 전시행사로 전북 서예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전북 서예의 맥>이 지난 회에 이어, 우리 지역 사립미술관인 미술관 솔에서 전북 지역 작고 작가를 통해 서예사를 조망하는 뜻 깊은 전시회가 열린다.16세기 이후 전북 서예의 맥을 잇는 선현 유묵 35점을 선보임으로써, 전북...
이호진 개인전: 미물(美物) – 부유(浮遊)하다 <Beauty in Suspension>흔히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들 한다. 프랑스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는 『어린 왕자』에서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What is essential is invisible to the eye)”라는 구절로 이를 설명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결코 무의미함을 뜻하지...
아트프로젝트 씨오(Art Project CO)는 오는 10월 2일부터 〈겹疊_응축과 파장〉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수행적 태도와 물질적 실험, 그리고 응축된 사유가 화면 위에 새겨낸 흔적을 통해 한국 추상회화가 쌓아온 정신적·조형적 기반을 조명합니다.전시는 1부에 이어, 2부(10월 2일–10월 25일) 김미경, 김이수, 신수혁, 윤상렬, 윤종주, 편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