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능호 개인전 《씨앗의 말(Words of Seed)》한국을 대표하는 도예가 이능호 작가의 개인전이 갤러리 지우헌에서 개최된다. 씨앗에서 영감을 받아 생명의 경이로움을 표현하는 <집> 연작으로 잘 알려진 작가는 흙의 본질을 탐구하며, 최소한의 형태를 통해 흙이 지닌 자연적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갤러리 지우헌 전...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Hedon139, 한서진, 한경희, 정혜경, 이충현,김세로, 김지원서,류정림, 박연규, 오승언)
2025-11-04 ~ 2025-11-16
갤러리G (0502-5553-4251)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 갤리리G 초대전‘방해금지모드’로 자신을 지켜낸, 고집스러운 작가들이 있었다.그들은 세상의 소음을 잠시 멀리하고, 자신만의 온도로 삶의 결을 지켜나갔다.그리고 2025년, 우리는 다시 그들과 마주한다.시간의 결을 따라 남겨진 온기와 흔적이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이어진다.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2025년은 대구사진비엔날레가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대구 곳곳이 사진으로 물드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진다.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역시 이 흐름에 발맞추어 두 개의 기획전을 선보인다. 9월 2일부터 25일까지는 기후위기와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한 세계적인 사진가 닉 브랜트(Nick Brandt)의 개인전 <The Day May Break: 생존의 나날>을, 이후 11월 1일부...